샌프란시스코 협의회 민주평화통일 자문회 김상언 회장(이하 민주평통)과 박래일 자문위원이 몬트레이 한인회(오영수 회장)를 방문해 민주평통을 홍보했다.

김 회장은 이 모임에서 민주평통 홍보와 함께 자문위원 후보자 추천을 요청했다. 특히 몬트레이 지역에서 민주평통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 평통은 오는 9월 출범하는 제21기 민주평통 해외 자문위원 후보자 신청이 시작됐다고 알리고 추천 인원은 총 75명으로 오는 19일(금) 오후 5시까지 SF총영사관에 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촉 대상은 만 18세 이상 재외동포(미 시민권자 포함, 2005년 9월1일 이전 출생자)로 해외 통일 활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하고 통일지지기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인사,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인사 등이다.

<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