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YPD 4월 범죄율 현황 총1,283건⋯전년동기비 37% ↑, 플러싱· 베이사이드도 증가

[자료출처=NYPD]
퀸즈 한인 밀집지역인 플러싱과 베이사이드에서 지난달 주요 범죄가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경(NYPD)이 3일 발표한 ‘2023년 4월 범죄율 현황’에 따르면 살인, 강간, 강도, 폭행, 주택절도, 중절도, 자동차절도 등 뉴욕시 5개 보로에서 발생한 주요 7대 범죄는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9,981건을 기록했다.
주요 범죄건수는 올해 들어 1월에 1만건을 돌파한 이후 2월 8,785건으로 1만건 아래로 내려갔으나, 3월 1만8건으로 다시 1만건 이상을 기록한 후 4월 들어 9,000건대로 내려가는 증감 추이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뉴욕시 주요 7대 범죄를 유형별로 보면 자동차 절도가 1,238건을 기록, 전년 동기간 939건에 비해 36.6%나 늘었다. 이어 강간이 118건으로 9.3%, 폭행이 2,253건으로 7.1%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택절도는 1,095건으로 전년도 1,249건 대비 12.3% 감소했다. 또한 살인은 32건으로 5.9%, 강도는 1,220건으로 3.8% 각각 줄었다. 총격사건도 72건으로 31.4% 감소했으며, 대중교통에서 발생한 범죄도 179건에서 167건으로 6.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 플러싱을 관할하는 109경찰서 통계 결과 지난 4월 한달 동안 주요 범죄 건수가 246건을 기록, 217건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13.36% 증가했다.
플러싱에서는 차량 절도가 32건으로 2배 늘었으며 주택절도와 폭행이 각각 20.5%, 13.3% 증가한 것으로 기록됐다. 베이사이드 관할 111경찰서 통계 결과에서도 지난달 주요 범죄는 총 88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8.64% 증가했다.
베이사이드에서는 차량 절도가 10건으로 2배 늘어난 가운데 폭행(7건)은 40%, 중절도(47건)는 14.6% 증가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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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