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정신건강 증진정책 강화

2023-04-26 (수) 07:16:16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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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회, 정신건강 증진 로드맵 제안

뉴욕시의회가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 정책을 보다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의회가 지난 24일 정신건강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고, 정신건강 환자들에 대한 지원을 늘리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정신건강 증진 로드맵을 제안했다.

현재 시의회에 상정된 5개 조례안을 주축으로 구성된 로드맵에 따르면학교 정신 건강 클리닉에 2,800만달러 예산 배당 및 학생 250명당 사회복지사 1명이 배치된다.

이어 ▲보로별 최고 2개의 ‘위기 완화 센터’(Crisis Respite Center) 개설 ▲중증 정신 질환자들을 위한 지역사회 센터 5곳 추가 개설 ▲뉴욕시경(NYPD)에 정신질환자 강제 이송 집행 내역 보고서 제출 의무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린다 이 시의회 정신건강, 장애 및 중독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로드맵은 정신질환 문제로 뜻하지 않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들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 강화를 위해 더 많은 시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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