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3회 총 275건 접수 처리 6월까지 업무 예약 꽉 차
▶ 퀸즈한인회도 운영 강력 요청 인력·예산 한계 수용 어려움

20일 뉴저지한인회관에서 뉴욕총영사관 현장 민원실 업무가 이뤄지고 있다. [뉴저지한인회 제공]
뉴욕총영사관이 뉴저지한인회와 협력해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뉴저지 현장 민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저지한인회에 따르면 지난 8일과 12일, 19일 등 이달 들어 3회 실시된 뉴저지 현장 민원실에서는 여권 발급 신청, 국적 관련 업무, 가족관계등록, 영사확인 등 각종 민원 서비스를 모두 275건을 접수 처리했다.
뉴저지한인회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뉴저지 현장 민원실이 한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미 오는 6월까지 민원실 업무 예약이 꽉 찼다"고 밝혔다.
뉴욕총영사관은 지난달부터 매월 첫째~셋째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팰리세이즈팍에 있는 뉴저지한인회관(21 Grand Ave, #216B)에서 ‘뉴저지 현장 민원실'이 운영하고 있다.
기존 순회영사 업무를 확대해 월 3회씩 실시되는 뉴저지 현장 민원실은 서류 접수만 가능하고 접수된 서류는 추후 처리해 우편으로 회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맨하탄에 있는 뉴욕총영사관까지 갈 필요 없이 필요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한인 민원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창헌 뉴저지한인회장은 “민원 서비스 확대를 목말라 했던 만큼 반응이 너무 좋다. 현장 접수 후 우편으로 배달되는 민원 처리 방식도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하반기 일정은 다음 달 중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저지 현장 민원실이 이처럼 성공적으로 런칭하자 퀸즈한인회도 퀸즈 지역 현장 민원실 운영을 강력 요청하고 나선 상황이다.
하지만 뉴욕총영사관은 인력과 예산 한계 등 현실적 문제로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인사회 일각에서는 한국정부 차원에서 현장 민원실 운영을 위한 보다 강력한 지원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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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