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통합한국학교(교장 윤혜성)가 지난 15일 2022-2023학년도 교지표지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했고 학부모들은 자녀가 상장과 트로피를 받는 모습을 보며 기뻐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

올해로 개교 27주년을 맞이한 시애틀통합한국학교는 매년 ‘꿈꾸는 나무들’을 주제로 표지 공모전을 열어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와 민족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는 한편 교지 제작에 동참하는 기쁨도 선사하고 있다.

2022-2023학년도 공모에도 많은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빛나는 작품들이 많았다. 올해 공모전에선 유치부의 황서진양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윤혜성 교장은 우리말과 역사 문화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부모와 한글학교 교사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대상: 황서진 <유아/유치부> ▲금상: 김수아 ▲은상: 이소원 ▲동상:
오온유 <초등부 1-5학년> ▲금상: 김하린(3~5학년), 오사랑(1~2학년) ▲은상: 이루라, 정우영, 홍이현 ▲동상: 전하은, 김재원 <중고등부 6~12학년> ▲금상: 박예주 ▲은상: 권오현, 김사랑 ▲동상: 신채현, 이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