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한부인회 또 아파트 신축...타코마 다운타운 15가에 88유닛 착공식 가져

2023-04-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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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부인회 또 아파트 신축...타코마 다운타운 15가에 88유닛 착공식 가져

대한부인회 박명래(왼쪽에서 네번째) 이사장과 주요 참석자들이 지난 31일 열린 타코마 15가 아파트 착공식에서 첫삽을 뜨고 있다.

워싱턴주내 최대 한인단체로 주류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부인회(이사장 박명래)가 또다른 저소득층 아파트를 신축한다.

부인회는 지난 31일 박명래 이사장과 이사는 물론 피어스카운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코마 15가아파트’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첫 삽을 뜬 ‘타코마 15가 아파트’는 내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매니저가 기거할 수 있는 공간을 포함해 88유닛이 들어가는 저소득 아파트가 들어선다.


스튜디오와 방 1개짜리 등이 들어선 이곳은 저소득 시니어 등이 입주하게 된다.

올해로 창립 61주년을 맞이한 대한부인회는 현재 사무총장이 공석인 가운데 교육학 박사인 박명래 이사장이 실질적인 사무총장 역할까지 하며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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