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구입에 있어서 새집 구입은 바이어들에게는 복잡한 주택 쇼핑 중에 간단한 선택이기도 하다. 새집 구입의 장점과 단점을 한번 알아보자.

<장점>
1. Customizable(맞춤 선택): 최종결과물에 대한 많은 선택을 할 수가 있다. 바이어는 페인트 색깔, 가전제품, 바닥자재, 목조 모양, 상판 등 모든 세부 사항들을 선택을 할 수 있다.
2. Clean and Sanitary(깨끗하고 위생적): 아무도 살지 않았던 새집은 본인이 첫 주인이다. 물론 중고 집도 전문 청소 업체가 세부 청소를 하면 훌륭한 결과가 나오지만 새집을 선호하는 바이어분들도 있다.
3. Fewer Repairs(고칠 것이 없다): 중고 집은 아마도 몇 가지 고쳐야 할 곳도 있을 수 있고 리모델링을 해야 할 수도 있다. 때문에 보수 비용을 항상 준비해 두어야 한다. 그래서 중고 집은 새집에 비해 관리가 조금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4. Lower Maintenance and Utility Costs(낮은 관리비와 낮은 공과금): 새집의 새 가전제품은 오랫동안 고장이 없을 것이고 전기 절전형일 것이다. 1년에 몇 백 달러의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또한 LED 전등과 열효율 창문 그리고 절약형 샤워, 변기 등도 새집의 장점이다.
5. Warranty(보증): 모든 새집은 일정 기간 동안 보증제도가 포함된다. 보증은 구조적 결함과 배관문제, 바닥, 전기, 지붕, 외벽, 인테리어, 가전제품 등이 모두 보증된다.
6. Increases in Value(가치 상승): 새집은 주로 중고집보다는 가격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구입후에도 가치를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단점>
1. Higher Pricing(높은 가격): 대부분의 새집은 중고 집에 비해 가격이 높다. 판매가격은 같은 크기의 중고 집에 비해 가격이 상당히 높다. 또한 원하는 선택사양에 따라 가격이 올라간다.
2. Longer Timeline(기다림): 중고 집을 구매하는 경우는 아마도 한두 달 안에 이사할 수 있다. 그러나 새집을 구매할 때는 입주 일까지 몇 달을 기다려야 한다. 경우에 따라 6개월에서 1년을 기다려야 한다. 만약 지금 거주하는 집을 매매하고 새집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정확한 날짜를 맞추기도 힘들다.
3. Sparse Community at First(이웃이 없다): 새집은 주로 큰 동네에 지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일찍 입주를 하게 되면 동네가 다 지어질 때까지 이웃이 없다. 또한 주변 환경, 나무, 놀이터 등이 완공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4. Construction Outside Your Home(공사 중): 새집을 구입하게 되면 주변에 공사를 하고 있는 상황을 매일 보게 된다. 새집 중에서 마지막 집을 구입하지 않은 이상 매일 소음, 교통체증, 공사 먼지 등이 많이 괴롭게 만들 수 있다.
5. Less Negotiating Power(협상 어려워): 새집 가격 협상은 중고 집에 비해 까다롭고 어렵다. 대부분 건설업체가 제시한 가격을 거의 받아들여야 한다. 그래서 구입자는 그 틈을 파고들기가 힘들다. 경험 있는 부동산 에이전트와 함께 좋은 협상을 제시해 보는 것이 좋다.

<결론>
새집은 중고 집에 비해 많은 장점과 단점이 있다.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하고 또 완공까지 기다려야 하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새집은 새것들과 보증제도가 있어서 비용을 더 지불하고 구입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그래서 새집을 구입할 때는 장점과 단점을 정확히 판단하고 어떤 것이 더 중요한 것인지 잘 고려해야 한다.
문의 (703)928-5990

<승경호 / The Schneider 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