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 총영사관, 무역 아카데미 5월 개최

2023-03-29 (수) 12:00:00 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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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타 LA와 공동 개최

▶ 온·오프라인 7주 코스

LA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이 오는 5월부터 무역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극심한 변동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국 중심의 무역 정책 고수로 통상 환경이 변화하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LA 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LA)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무역 아카데미는 오늘 5월3일 오후 5시30분(미 서부시간)부터 시작해 7주에 걸쳐 열린다. 1주에서 6주차 무역 아카데미는 온라인 방식으로 열리는 반면 마지막 7회차인 6월14일 행사는 한인타운 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무역 아카데미에서는 국제 무역 개론을 비롯해, 관세 및 품목 분류, 공급망, 국제 무역 금융, 수입통관 절차, 국제상거래 계약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들이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무역 아카데미 과정을 모두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LA 종영사와 옥타LA 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옥타LA 신입회원 신청 자격도 부여된다. 참가비는 50달러로 선착순 60명에 한해 참가가 가능하다. 신청은 옥타LA 웹사이트(https://oktala.net/)에서 할 수 있고 문의는 OKTA LA사무국(OKTASC@gmail.com)이나 LA 총영사관 채봉규 영사(chae400@mofa.go.kr)에게 하면 된다.

<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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