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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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홍수·강풍경고령

2023-03-1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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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에 다시 비소식

13일 오후부터 14일(오늘) 또 한차례 대기의강 폭우가 베이지역을 강타하면서 폭우 피해가 예상됐다.

국립기상청은 15일(수) 아침까지 베이지역 전 지역에 홍수경고령(flood watch)과 강풍경고령(high wind warning)을 내렸다면서 샌프란시스코는 1-1.5인치, 노스베이와 산타크루즈 산맥 등 고지대는 4인치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해안과 힐에는 시속 55~70마일, 밸리는 시속 50마일, 사우스 지역은 시속 20~40일의 강풍이 불 것이라며 돌풍으로 인한 정전, 나무 쓰러짐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15일(수)과 16일(목)은 부분적으로 흐리겠으나 17일(금)과 18일(토)에는 다시 비소식이 있다. 최고기온은 50도 후반~60도 초반대이며 최저기온은 15일부터 떨어진다. 일부 지역은 40도 이하인 곳도 있어 쌀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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