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부부 초청 연주·간증집회
2023-03-12 (일)
실리콘밸리 한인합창단(단장 안상석)은 탈북 음악가 정요한, 김예나 부부를 초청하여 연주와 간증 집회를 갖는다. 이번 집회는 3월 17일(금) 오후 1시 30분 세계선교침례교회(담임목사 고상환)에서 열린다.
이날 연주를 선보일 정요한 바이올리니스트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졸업 후 평양 국립교향악단 솔리스트 겸 악장, 평양음악대학 바이올린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아름다운 소리 기획사 대표 겸 사단법인 한국기독교 탈북민 창작지원협의회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함께 출연할 김예나 피아니스트는 평양음악대학 박사원 졸업 후 남한에 와서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정요한 김예나 부부는 17일 오후 7시 30분에 마운틴뷰 새누리교회(담임 손경일 목사), 18일(토) 오후 7시 30분에 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담임 위성교 목사)에서도 연주와 간증 집회를 갖는다.
세계선교침례교회 주소: 62 San Tomas Aquino Rd #100, Campbell, CA 95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