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20년만에 ‘근로소득 세액공제’ 확대

2023-03-06 (월) 07: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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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만 저소득층 환급금 늘어

뉴욕시가 20년만에 처음으로 ‘뉴욕시 근로소득세액공제’(NYC EITC) 프로그램을 확대 한다.

에릭 아담스 시장은 3일 뉴욕시와 시의회, 주정부의 지원으로 20년만에 처음으로 저소득층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NYC EITC 프로그램을 확대, 80만명 이상에게 더 많은 환급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시장 발표 자료에 따르면 수혜자격은 부부는 자녀가 있을 경우 2022년 연소득이 5만9,187달러, 자녀가 없을 경우 2만2,610달러며, 싱글(편부모 혹은 미혼)은 자녀가 있을 경우 연소득이 5만3,057달러, 자녀가 없을 경우 1만6,480달러 이하다.


수령액은 NYC EITC 프로그램 확대에 따라 연소득 1만4,750달러 이하 편부모로 자녀가 한 명 있는 경우 현 187달러에서 933달러로 400% 인상된다. 또한 연소득이 2만5,000달러 이하 부부로 두 자녀가 있는 경우 현 308달러에서 925달러로 200% 증액된다.

뉴욕시는 이번 NYC EITC 프로그램 확대로 80만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했다. 올해 개인소득세 세금보고 마감일은 4월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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