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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강진 성금 쇄도 ...이명운 장로 5,000달러, 최금자씨 2,000달러, 시애틀영사관 1,000달러

2023-02-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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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나무북클럽ㆍ김동백 1,000달러

튀르키예 강진 성금 쇄도 ...이명운 장로 5,000달러, 최금자씨 2,000달러, 시애틀영사관 1,000달러
한국일보 시애틀지사가 튀르키예(터키) 대지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펼치고 있는 구호성금 모금에 한인들의 사랑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불우이웃돕기 등 자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올림퍼스스파 대표인 이명운 장로가 이번에도 5,000달러의 성금을, 뉴욕에 사는 한인 최금자씨도 2,000달러의 성금을 보내왔습니다.

시애틀총영사관(총영사 서은지)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0달러를 조윤희 영사와 김재원 실무관 등을 통해 본보에 전달(사진)해왔습니다.


심갑섭 전 서북미문인협회 회장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꿈나눔북클럽과 린우드 김동백씨도 1,000달러씩의 사랑을 보탰습니다.

긱하버 김영운씨가 500달러, 린우드 멜리사 김씨 300달러, 페더럴웨이 In K Jun씨 200달러, 페더럴웨이 하나테리야키 200달러, 린우드 이승희씨 100달러, 이사콰 석 대씨 100달러, 스포캔 Sung B Jun씨가 100달러, 아번의 우디 안씨가 50달러씩을 우송해왔습니다.

순식간에 강진으로 모든 것을 잃고 추위에 떨고 있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사랑과 정성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튀르키예는 6ㆍ25한국전에 참전한 우리의 형제국입니다.

본보는 지구촌의 아픔과 고통을 한인사회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튀르키예 지진 구호성금을 모금하고 있습니다.

성금은 미 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됩니다.

그동안 한인사회는 아이티 대지진, 일본 대지진 때에도 피해자와 이재민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 ‘지구촌 사랑’을 나누어왔습니다. 3월말까지 이어질 성금 모금에 금액의 적고 많음을 떠나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성금 보내주신 분들


▲올림퍼스스파 대표 이명운 5,000달러 ▲최금자 2,000달러 ▲시애틀총영사관(총영사 서은지) 1,000달러 ▲꿈나뭄북클럽 1,000달러 ▲김동백 1,000달러 ▲김영운 500달러 ▲멜리사 김 300달러 ▲In K Jun 200달러 ▲하나테리야키 200달러 ▲이승희 100달러 ▲석 대 100달러 ▲Sung B Jun 100달러 ▲우디 안 50달러 <소계: 1만1,550달러 총계: 1만5,810달러>

■성금 보내실 곳: Korea Times, Attn: 튀르키예 성금 담당자 앞
12532 Aurora Ave N, Seattle WA 98133

■Pay to Order: American Red Cross

■문의: (206) 355-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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