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선진교육,라틴아메리카 교육대회
▶ 6월, 콰테말라서 1천명 교사 초청 교육
라틴아메리카 글로벌 교육대회를 알리기 위해 한국에서 온 ‘남북통일 코리아찬양단’이 25일 리치몬드침례교회에서 찬양을 하고 있다.
중남미 복음화를 위해 오는 6월 페루의 과테말라에서 열리는 2023년 라틴아메리카 글로벌 교육대회를 알리기 위한 행사가 25일 저녁 리치몬드 침례교회(담임 정승룡목사)에서 개최됐다.
사단법인 글로벌선진교육(Gloval Education Ministry. 이사장 남진석) 주관의 이날 행사는 오는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5일간의 교육대회 소개와 탈북자매들의 찬양간증집회로 진행이 됐다. 남진석 이사장은 “역사속에서 교육이 인간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키치는지는 익히보아왔다”면서 이번 대회는 “400여년간 가난과 빈곤, 폭력에 시달려온 다음세대에게 교사를 통해 온전한 복음을 전하기 위해 교육선교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이 대회는 중남미지역 1,000명의 공립학교 교사를 초청하여 교육선교사로 파송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대회는 융합교육연수와 교육대회,글로벌 청소년 포럼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 한국문화 축제등 다양한 내용으로 열린다.
글로벌선진교육은 글로벌 교육대회를 널리 알리기위해 이날 탈북자매로 구성된 ‘남북통일 코리아찬양단’의 찬양과 간증을 펼쳐보였다. 한복차림의 찬양단은 ‘만나 밥갑습니다” 노래를 시작으로 아코디온, 바이올린 연주로 ‘모든것이 은혜 였소’등을 찬양하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윤설미 단장은 ‘북한에서 태어나 인신매매와 탈북하다가 두번 체포되어 감옥생활을 하는등 많은 아픔이 있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면서 통일이되면 북한땅에 앞장서 복음을 전하겠다고 간증을 했다. 코리아 찬양단은 김일성을 찬양하던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니 더욱 기쁘다고 심경도 전했다.
주최측은 이번 라틴아메리카 교육대회(GEFLA2023)에 초청된 1,000명의 교사들을 훈련하기 위한 교통, 숙식 및 연수 훈련비로 교사1인당 500달러가 소요된다면서 500달러를 도와줄 재정후원자와 각부문 자원봉사자도 찾고있다. 글로벌선진학교 미국캠퍼스(메릴랜드)의 이신구 부장은 이 일에 중미와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미국교회와 성도들이 동참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이날 집회는 배인찬 목사(북가주 뉴송교회)의 시작기도에 이어 정승룡 목사 인도에의한 통일과 탈북민,교육대회를 위한 참석자들의 합심 기도로 마무리됐다.
미주를 순회중인 글로벌선진교육은 이번에 24일 새별교회,26일에는 실리콘밸리 노인선교회와 임마누엘 선교교회에서도 집회를 가졌다.
미국내 문의 및 후원: (240) 325-8466 E-mail:shinku.lee@gvcspa.org (717) 830-9356 E-mail:joshua.kang@gvcs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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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