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라라한미노인봉사회(회장 정순자)가 지난 22일 실리콘밸리 한인회관에서 회원 300여명에게 연말 선물로 김치 1병과 김한일 치과병원에서 보내온 새해 달력을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정순자 회장은 "팬데믹으로 회원들이 모임을 자주 가지지 못하고 한해를 보내는 것이 아쉬워 김치나눔 행사를 열게 되었다"며 "계묘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봉사회측은 새해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