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차세대 미래지원에 하나된 마음 ‘에어프레미아 컵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

2026-05-01 (금) 01: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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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가주 부동산융자인 협회 주최

북가주 한인 부동산·융자협회가 미래 세대를 위한 장학기금 마련에 다시 한 번 힘을 모았다.

북가주한인부동산·융자인협회(KARL, 회장 김신호)는 지난 4월 27일 산호세 볼더 릿지 골프클럽에서 ‘에어프레미아 컵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평일임에도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협회는 수년간 10만 달러가 넘는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올해도 학생 10명에게 각각 1천 달러씩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협회의 장학 프로그램은 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학생들은 협회 행사와 커뮤니티 서비스에 참여하며 봉사 경험을 쌓고, 재정 이해력과 주택 소유에 대한 교육도 함께 받게 된다.

김신호 회장은 “월요일임에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대회를 즐겁게 보내셨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후원사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대회는 에어프레미아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샌프란시스코 노선 취항 이후 북가주 한인사회의 새로운 항공사 선택으로 자리 잡았고 이번 장학기금 모금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유선명 에어프레미아 샌프란시스코 지점장은 “에어 프레미아는 좋은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을 함께 제공하는 항공사를 지향하고 있다”며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해 로스앤젤레스, 워싱턴 D.C., 뉴욕, 호놀룰루 등으로 노선을 확대해 왔다”고 소개했다.

2천 달러 상당의 상품을 후원한 산타클라라 정관장 김남전 대표도 “이번 골프대회의 취지에 공감해 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그동안 김신호 회장이 한인 커뮤니티에 기여해 온 바를 잘 알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에 더 긍정적인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챔피언: 신디 박 ▲메달리스트: 라이언 슬론(남), 유니스 양(여) ▲1위: 제이슨 패 ▲2위: 박미영 ▲3위: 코리 안 ▲장타상: TJ 바라다스(남), 써니 리(여) ▲근접상: 김송자, 그린 장, 아만다, 변도열

대회 챔피언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에어프레미아가 제공한 한국 왕복 항공권이 부상으로 수여됐으며, 그 외 수상자들에게는 산타클라라 정관장이 제공한 천녹톤, 황진단, 홍삼톤골드 등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제품이 부상으로 전달됐다.


이외에도 래플 추첨을 통해 마련한 다양한 상품이 전달됐다. 에어프레미아가 제공한 프리미엄 이코노미 한국 왕복 항공권도 경매를 통해 참석자에게 전달됐다. 또한 이날 저녁 만찬에는 진로 제품을 유통하는 우보가 소주와 맥주 등 음료를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김신호 회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한인 사회의 미래인 인재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닦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이 협회의 핵심 사명"이라고 강조해 왔다.

김 회장은 대회가 끝난 후 볼더릿지 골프장 클럽 하우스에서 가진 시상식 만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은 장학기금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차세대를 위해 마음을 모아준 모든 스폰서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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