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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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성탄절 주말

2022-12-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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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안지역, 킹타이드 침수 주의

성탄절 연휴인 이번 주말 베이지역은 비교적 따뜻하겠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3일) 전날보다 최고기온이 3~4도가량 오르겠으며 곳곳에 구름끼는 곳도 있겠다. 다음날인 24일(토) 기온이 소폭 더 오르겠으며 성탄절 당일인 25일(일)에는 베이 전역에서 최고기온이 60도 초, 중반대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유지하며 따뜻하겠다.

한편 해안지역 주민들은 '킹 타이드'(King Tide)에 의한 침수를 주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는 밀물과 썰물 높이 차이가 연중 최대인 조수를 칭하는 '킹 타이드' 현상이 지난 22일 시작돼 24일(토)까지 이어진다며, 특히 23일(금) 가장 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최고기온은 해안과 내륙 58~61도 이스트와 사우스베이 59~62도, 63~67도로 나타나겠다. 최저기온은 해안과 사우스베이 45~47도, 내륙 42~44도, 이스트베이 44~45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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