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침례 한인교회 ‘성탄 감사의 밤’] 주님 오신 성탄 기뻐하며 찬양
2022-12-22 (목)
손수락 기자
북가주남침례회 한인교회 목회자와 사모들이 지난 13일 헤이워드 침례교회에서 가진 ‘성탄감사의 밤’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북가주지역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한인 침례교회 목회자와 사모가 모여 ‘성탄 감사의 밤’을 가졌다.
북가주남침례회 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요셉 목사) 주최의 이날 모임은 65명의 목회자와 사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헤이워드 침례교회(담임 이진수 목사)에서 예배와 친교로 진행이 됐다.
협의 회장인 박요셉 목사(코너스톤 커뮤니티교회)는 설교에서 “많은 목회자들이 지난3년동안 코로나 팬데믹에 짓눌려 기쁨보다 힘든 시간을 보냈다”면서 “이제 이 땅에 오신 주님의 은혜로 세상의 짐을 다 내려놓고 마음껏 누림의 축복을 받는 성탄절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신태균 목사 (주님의 한빛교회)는 각 교회마다 성령이 충만하여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힘있게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가 될것을 다짐하는 내용의 기도를 했다.
예배후에는 사모들이 모두 강단앞으로 나와 강성희 사모(성령의 비전교회)의 기타 반주로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찬양하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모임에는 새크라멘토 임마누엘 침례교회 안경렬 목사(협의회 서기)와 중국인교회 (Rockin Chinese Fellowship Church)목회를 하고 있는 정래승 목사등 북가주 전역에서 참석하여 성탄을 축하하며 감사하는 시간이 됐다.
북가주 님침례 한인교협은 오는 2023년 신년 첫 윌례모임은 1월 10일 오전 11시 마운틴 뷰 새누리침례교회(손경일 목사 시무)에서 갖는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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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