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GW브릿지, 통행료 또 인상

2022-12-16 (금) 07:39:37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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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1월8일부터 16→17달러로 링컨·홀랜드터널도 1달러씩 ↑ PA, 2023년 예산안 최종 승인

조지워싱턴브릿지 통행료가 내년 1월부터 17달러로 1달러 인상된다.

뉴욕·뉴저지항만청(PA)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조지워싱턴브릿지와 링컨터널, 홀랜드터널, 고달스브릿지, 베이욘브릿지 등 뉴저지와 뉴욕을 잇는 관할 교량 및 터널의 통행료를 1달러 인상하는 안이 포함된 83억달러 규모의 2023년 예산안을 승인했다. 이들 교량과 터널의 통행료는 2023년 1월8일부터 일제히 인상된다.

현금 기준으로는 현재 16달러에서 17달러로 1달러 인상되며, 이지패스(E-ZPass)는 혼잡시간대 13.75달러에서 14.75달러, 비혼잡시간대 11.75달러에서 12.75달러로 각각 인상된다.


아울러 존 F 케네디 공항과 뉴저지 뉴왁공항의 에어트레인 요금도 현재보다 25센트 올라 편도 요금이 8달러25센트로 인상된다. 단 패스트레인(PATH) 요금은 이번 인상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통행료 인상은 지난 2020년 1월 이후 3년 만이다.
이와함께 스태튼아일랜드 주민들에게 이지패스 통행료의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는 스태튼아일랜드브릿지플랜(Staten Island Bridges Plan) 요금도 현 6.88달러에서 7.38달러로 50센트 인상된다.

다만 할인을 적용 받기 위해서는 월 3회 이상 이용해야 한다. 리비 맥카시 PA 최고 재무책임자(CFO)는 “이번 통행료 인상과 관련 14개의 의견이 있었지만 지난 11월 처음 제안된 예산이 그대로 승인됐다”며 “인플레이션 및 어려운 경제 환경을 고려한 예산”이라고 말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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