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 우드로윌슨센터서‘제주 4-3 인권 심포지엄’
2022-12-12 (월) 07:43:03

[사진제공=제주4·3평화재단]
제주4·3사건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가 8일 워싱턴DC의 연방의회 연구기관 우드로윌슨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제주4·3 인권 심포지엄’에는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 이성윤 터프츠대 교수, 양조훈 전 제주 4.3 평화 재단 이사장, 존 메릴 전 연방국무부 동북아실장,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미 군정이 4.3 학살을 묵인한 것을 넘어서 강경진압으로 이끈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정부 기금으로 운영되는 국책연구기관에서 제주 4·3 사건 관련 세미나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