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복권 공동구매 벨기에 마을‘1억4,000만달러‘ 잭팟

2022-12-10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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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주민 100명 중 4명꼴로 1인당 과세없이 95만달러씩 수령

벨기에의 한 마을에서 유럽판 로또 ‘유로밀리언’을 공동구매한 주민들이 1등 당첨금 1억4,800만달러를 나눠 갖는 행운을 누리게 됐다.

9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벨기에 앤트워프주에 있는 올멘 마을의 주민 165명이 각자 15유로씩을 내고 함께 구매한 유로밀리언 복권이 이번 주 번호 추첨 결과 1등에 당첨됐다.
당첨금은 1억4,000만 유로(약 1억4,800만달러)로, 1인당 약 90만 유로(약 95만달러)씩 수령하게 된다.

올멘 마을 인구는 2020년 기준 3,785명이다. 이 기준으로 환산하면 마을 주민 4.4% 정도가 당첨금을 수령하는 행운을 얻게 된 셈이다.

유로밀리언은 벨기에·프랑스·영국·스페인·스위스 등 유럽 9개국에서 공동 판매되는 복권이다. 스위스·스페인·포르투갈을 제외한 나머지 6개국에서는 당첨금에 대한 세금이 없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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