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YPD ‘경찰서별 범죄율 현황’ 109 · 111경찰 관내 범죄율 전년비 각각 67.35%, 55.66% ↑
▶ 플러싱-강간, 베이사이드-강도 가장 큰폭으로 늘어

[자료출처=NYPD]
올 들어 한인 밀집타운인 퀸즈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지역의 범죄율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경(NYPD)의 ‘경찰서별 범죄율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1일~12월4일 현재 퀸즈 109경찰서와 111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주요 7대 범죄는 각각 2,850건과 1,183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대비 각각 67.35%, 55.66% 늘었다. <표 참조>
109경찰서 경우, 강간이 39건으로 전년 16건 대비 무려 143% 급증해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했고 강도가 288건으로 전년 135건 대비 113.% 급증해 뒤를 이었다. 중절도는 1,400건으로 전년 828건 대비 69.1% 늘었고, 폭행 66.0%, 주택절도 59.3% 등 50% 이상 증가한 범죄유형이 5개나 됐다.
111경찰서는 강도가 80건으로 전년 27건에 비해 무려 196.3% 껑충 뛰어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했고 자동차 절도가 260건으로 전년 188건 대비 75% 급증했다. 이어 중절도가 611건으로 전년 355건 대비 72.1% 증가하는 등 강간을 제외 6개 범죄유형이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이 같은 범죄율 증가와 관련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주민들의 공공안전에 대한 불안감도 커졌다.
실제 퀸즈 플러싱 메인스트릿 다운타운 경우, 강도와 중절도 증가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메인스트릿 소재 GNC 매장의 매니저는 “30년간 이 지역에 거주하며 20년간 GNC 매장에서 일했는데 이런 불안감을 느낀 적은 처음”이라며 “지난 2년간 강도, 절도 사건이 더 심해 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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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