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숙인 셸터구입 사역에 힘 보태주세요

2022-12-08 (목) 07:42:45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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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나눔하우스 ‘셸터구입 기금모금 후원의 밤’

▶ 11일 KCS 커뮤니티센터, 12월말까지 30만달러 모금 계획

노숙인 셸터구입 사역에 힘 보태주세요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왼쪽부터) 목사, 상임고문 방지각 목사, 이사장 최재복 장로가 이번 셸터구입 기금모금 후원의 밤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더나눔하우스(대표 박성원 목사)가 연말을 맞아 오는 11일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커뮤니티센터에서 한인 노숙인 셸터구입 기금모금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대표 박성원 목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행사 홍보차 7일 본보를 방문해 한인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요청했다.

박 목사는 “알콜, 담배, 도박 등으로 가족을 잃은 분들이 더나눔하우스에서 전인집중교육을 받고 회복되어 하나님의 동역자가 된다”며 “이 같이 삶의 바닥에서 희망을 찾고 새로운 삶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데 기여하는 더나눔하우스의 사역에 많은 한인들이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나눔하우스는 30여명의 노숙인들이 함께 머무는 집을 렌트비로 충당하기에 여의치 않은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월 한인노숙인 셸터 구입 추진을 시작했다.


이후 1차 후원모금 목표액인 40만달러를 달성했으며 2차 모금운동이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70만달러를 모금한 상황이다. 박 목사는 “올해 말까지 30만달러를 더 모금해 모기지 없이 셸터구입에 나설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상임고문 방지각 목사는 “팬데믹으로 한인 노숙자들이 증가한 가운데 경제 사정이 여유롭지 않은 많은 한인들이 셸터 구입 기금에 많은 힘을 보태주셔서 지금까지 모금 운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한인사회에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 더나눔하우스의 활동과 사역 보고, 정치인과 한인단체 관계자들의 격려사가 이어진 뒤 오후 6시부터 저녁 만찬으로 진행되며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장소 203-05 32nd Ave., Bayside, NY 11361
△문의 718-683-8884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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