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신만의 시각으로 따뜻한 세상 그려

2022-12-07 (수) 07: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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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8일 플러싱 차이니즈 얼라이언스 센터

▶ 베이 테라스 레크레이셔널 센터 소속, 장애 학생 10명 ‘재발견’ 주제 전시회

자신만의 시각으로 따뜻한 세상 그려

[포스터]

연말을 맞아 장애를 가진 예술가들의 따뜻한 세상을 담아낸 미술 전시회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퀸즈 플러싱에 있는 차이니즈 얼라이언스 센터(The Chines Alliance Center)에서 열린다.

‘재발견’(Rediscover)을 타이틀로 한 이번 전시에는 김희영 미 공인 미술치료사가 운영하는 베이 테라스 레크레이셔널 센터 소속 장애인 학생들이 바라본 세상을 따뜻한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참여 학생들은 9~30세에 이르는, 자폐 스펙트럼과 발달장애 등의 장애를 가진 10명의 예술가들이다.
세상의 편견을 가진 이들이 자신들만의 고유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려낸 아름다움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하는 전시이다.


그림을 지도하고 전시를 기획한 김희영 미술치료사는 오랫동안 심리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불안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을 미술로 치료와 상담을 해주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는 이번 전시와 관련 “장애로 힘들어하거나 다른 어려움이 있는 이웃에게도 힘이 되도록 준비한 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전시장소인 차이니즈 얼라이언스 센터는 커커피샵으로 운영되는 곳이라 추운겨울 따뜻한 차와 커피를 마시면서 미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오프닝 리셉션은 10일 오후 6~7시까지다.
△장소 43-29 162nd Street, Flushing, NY
△문의 godoli198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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