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림픽·맨해턴 아파트 신축 LA시 120유닛 최종 승인

2022-11-01 (화) 12:00:00 노세희 기자
크게 작게
제이미슨 서비스가 개발하는 LA 한인타운 올림픽과 맨해턴 플레이스(975 S. Manhattan Pl.)의 아파트 신축 프로젝트가 지난 주 LA시의 최종승인을 받았다.

부동산 전문 온라인 매체 어바나이즈 LA에 따르면 올림픽과 맨해턴의 북서쪽 공터에 건립되는 7층 높이의 이 아파트에는 스튜디오와 1~2 베드룸 등 120개 유닛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중 12개 유닛은 55세 이상 저소득층에 배정될 예정이다. 수영장과 코트야드, 루프탑 데크 등과 함께 127대가 주차할 수 있는 지하 2층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내년 초 착공예정으로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제이미슨 서비스는 인근 988 S. Manhattan Pl.에도 118개 유닛 주상복합 아파트 공사를 시작했다.

<노세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