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보험과 재정 전문분야 상호협력”

2022-10-20 (목) 12:00:00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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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셔 제이팍 종합보험과 와이즈 캘리포니아 MOU

“보험과 재정 전문분야 상호협력”

19일 윌셔 제이팍 종합보험의 제이 박 대표(오른쪽)와 와이즈 캘리포니아 파이낸스의 문선영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 [노세희 기자]

19일 윌셔 제이팍 종합보험(대표 제이 박)과 와이즈 캘리포니아 파이낸스(대표 문선영)가 각자의 전문 서비스를 기존 양사 고객들에게 상호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비즈니스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학자금 플랜, 생명보험, 은퇴연금, 절세, 상속 등의 서비스는 와이즈 캘리포니아가 담당하게 되며, 윌셔 제이팍 보험은 자동차, 사업체, 건강 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MOU 체결식에서 제이 박 대표는 “와이즈 캘리포니아의 전문적인 파이낸스 서비스를 기존 고객들에게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급변하는 금융현실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이 분야의 실력자인 와이즈 캘리포니아와 손을 잡게 됐다”고 말했다.

‘문선영의 머니토크’를 진행하는 인기 유투버로도 유명한 문선영 대표는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이민 1세대 선배들의 연륜과 경험을 배우려고 노력했다”며 “이민 1세대의 자산이 2세대로 넘어가는 상속과 절세의 시대에 38년 전통의 윌셔 제이팍 보험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대된다”고 말했다.

체결식에 참석한 데이빗 손(부에나팍 거주)씨는 “윌셔 제이팍 종합보험에서 자동차와 건강보험 서비스를 받고 있는데 와이즈 캘리포니아 파이낸스로부터 생명보험과 은퇴플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두 회사가 이민 1세대와 2세대의 효율적인 자산관리와 재정플랜을 위해 교두보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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