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 전철 플랫폼 서있던 승객 일면식 없는 남성에 떠밀려 선로 추락
2022-10-18 (화) 07:13:25
이진수 기자

브롱스 6번 전철 플랫폼에서 승객을 떠밀고 도주한 용의자 모습 [NYPD 캡처]
뉴욕시 전철역 플랫폼에서 서 있던 승객이 또다시 떠밀려 선로로 추락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15일 오전 11시50분 브롱스 149가역 6번 전철 플랫폼에서 발생했다. 북쪽 방향 플랫폼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한 남성(26)이 일면식 없는 한 남성에게 떠밀려 선로 아래로 떨어졌다. 다행히 열차에 치이지는 않았지만 추락 당시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이 공개한 영상에는 용의자가 피해 남성에게 접근했다 물러선 후 사납게 달려가 뒤에서 떠미는 장면이 담겼다. 범행 직후 용의자는 개찰구 밖으로 도망쳤다.
NYPD는 용의자 사진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한편 NYPD에 따르면 10월 현재까지 뉴욕시 전철에서 발생한 주요 범죄는 2021년 같은 기간에 비해 42% 증가했다.
제보 전화:1-800-577-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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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