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퍼듀대 한인유학생 룸메이트 살인혐의 기소

2022-10-15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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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죄확정시 징역 최대 45~65년형

인디애나주 퍼듀대학 캠퍼스 기숙사에서 룸메이트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한인 유학생이 기소됐다.

티페카누 카운티 검찰은 13일 퍼듀대학 4학년생 버룬 매니쉬 체헤다(20) 사망 사건과 관련, 체헤다의 룸메이트인 사지민(22)씨를 1건의 살인 혐의로 정식 기소하고 보석금 책정 없이 수감할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심리에서 티페카누 카운티 법원 새라 와이어트 예심판사는 사씨에게 "유죄 판결시 징역 45~65년형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 서울 출신의 유학생 사씨는 지난 5일 오전 0시44분께 911에 전화해 체헤다 사망 사실을 알렸다.

NBC방송은 경찰 조서를 인용, "경찰은 사씨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의자에 앉은 채 숨져있는 체헤다를 확인했다"며 "체헤다의 머리와 목 여러 군데에 자상과 열상이 나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씨가 수거한 흉기를 본인 소유라고 인정했고, 현장에서 살해 사실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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