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쥴’ 거액 보상금 합의 34개 주·지방 정부 4억4,000만달러
2022-09-09 (금) 07:05:47
미국 시장 퇴출 위기에 처한 전자담배 ‘쥴’이 4억달러가 넘는 거액의 보상금에 합의했다.
6일 CNN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전자담배 쥴의 제조업체인 쥴랩스는 이날 커네티컷, 텍사스, 오리건 등 미국 내 33개주와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지방정부와 4억3,850만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2년 넘게 이어진 조사를 마무리하는 데에 합의했다.
쥴랩스는 35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만화 등을 이용한 마케팅도 중단하는 등 다수의 판매 제한을 받게 된다.
쥴랩스는 무료 샘플 제공, 소셜 미디어 광고, 각종 행사 등을 통해 미성년자에게 전자담배의 소비를 촉진한 혐의를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