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 통근 스트레스 ‘최악’
2022-09-09 (금) 07:04:36
이진수 기자
▶ 리줌닷 아이오 ‘전국 대도시 통근 스트레스 연구’
▶ 트위터 올린 출퇴근 관련 불만중 45% 차지

[Resume.io]
뉴욕시민들의 통근 스트레스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줌닷 아이오’(Resume.io)가 최근 공개한 ‘전국 대도시 통근 스트레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뉴욕시민들이 트위터에 올린 출퇴근 관련 부정적인 내용이 전체의 45.09%로 전국 주요 대도시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번 연구는 스트레스 측정 수단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가운데 실시간 소통이 최대 강점인 ‘트위터’(Twitter)를 이용해 눈길을 끌었다. 리줌닷 아이오에 따르면 트위터 사용자들이 실시간 ‘트윗’ 하는 내용을 일명 ‘TensiStrength’라는 감정분석 도구를 이용해 분석, 통근 관련 부정적인 내용을 추출, 합산 했다.
연구 결과 뉴욕시 통근자들의 스트레스는 장거리 출퇴근과 대중교통 불편 등 다양한 요인에서 비롯됐다. 매일 100만명 이상의 통근자가 뉴욕시로 밀려 들어오는데 이 가운데 약 60만명은 매일 90분 이상을 통근 시간으로 소비하는 이른바 ‘수퍼 통근자’였다.
대중교통 불편이 통근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수 있다는 결과도 나왔다. 뉴욕시민 약 56%가 대중교통을 이용, 전국 평균 5%를 이미 훌쩍 넘어섰지만 지하철과 버스 연착 등이 끊이지 않으면서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통근 스트레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리줌닷 아이오는 “뉴욕시와 이웃한 뉴저지주 저지시티가 통근 스트레스 전국 3위에 오른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며 “저지시티의 통근 관련 부정적인 트윗은 전체 43.37%에 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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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