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박나래, ‘눈물 젖은 밥’..키 편지에 감동 “혼자 있으면 아플 때 서러워”
2022-09-02 (금)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가 식사 중 키의 편지에 감동받아 눈물을 흘렸다.
2일(한국시간)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키가 다리를 다친 박나래를 도왔다.
이날 키는 아픈 박나래를 위해 가져온 재료로 요리했다. 키는 전복 볶음과 전복 솥밥 그리고 병어 찜을 요리했다. 이에 전현무는 "저런 이웃사촌이 어디 있냐"라며 부러워했다. 박나래는 완성된 요리의 비주얼에 "장난 아니야"라며 감탄했다.
한편 박나래는 "엄마 음식 이후 다른 사람이 요리해 준 음식을 처음 먹는다"고 밝혔다. 키는 병어 찜 국물에 밥을 비벼 먹고는 서둘러 박나래 밥그릇에 국물을 넣어줬다. 박나래는 얼른 밥을 비벼 한입 맛보고 감탄했다. 식사 후 키는 박나래를 병원에 데려다주기 위해 휠체어를 자신의 차에 실었다. 박나래는 영상 속 키를 보며 "키는 왜 이렇게 자원봉사자 같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나래와 키는 병원에 도착했다. 박나래는 재활치료에 고통을 호소했다. 옆에 있던 키는 박나래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옆에서 장난쳤다. 키는 힘들어하는 박나래에 보탬이 되고자 목발을 건네며 잡으라고 했다.
병원 진료를 마치고 키와 박나래는 집으로 향했다. 키는 준비한 밑반찬을 박나래의 냉장고에 채워뒀다. 박나래는 키가 준비한 밑반찬에 밥을 먹다 키가 준비한 편지를 발견했다. 박나래는 자신을 걱정해 주는 키의 모습에 감동받아 눈물을 흘렸다. 박나래는 "원래도 키가 정이 많고 따뜻하니까 잘 챙겨주고 하는데 아프니까. 혼자 있으면 서럽다.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울컥하더라"라고 전했다.
이후 김지훈의 일상도 공개됐다. 김지훈은 "맨몸 운동에 관심이 생겨 유튜브를 많이 찾아봤다"며 유튜브 영상 속 유명한 친구를 직접 찾았다고 전했다. 허니제이는 "열정이 대단하다"라며 감탄했다. 김지훈은 "허니제이님도 언젠가 제가 찾아갈 수도 있다"라고 말했고 허니제이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허니제이는 "제가 담기엔 너무 크다"라며 부담스러워했다.
한편 김지훈은 탄탄한 몸매를 뽐내며 철봉으로 코어운동을 했다. 김지훈은 계속되는 운동에 "오늘 진짜 탈탈 털어먹는다"라며 힘들어했다. 김지훈은 "제 단기 목표가 두 달 전부터 시작해서 이게 프론트레버 라고 한다. 두 달 정도 프론트레버 동작만 팠다"라며 초고난도 동작 영상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지훈은 "경쟁상대는 나다"라며 밴드를 이용해 프론트레버를 성공하는데..
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