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원숭이두창 감염자 첫 사망?
2022-09-01 (목) 06:49:56
텍사스주 보건국은 지난 30일 해리스카운티에 거주하는 원숭이두창 감염 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인이 원숭이두창으로 확인되면 미국에선 첫 사례가 된다.
해리스 카운티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면서 “현재 부검을 진행 중이며 결과는 몇 주 안에 나올 것이다. 이 성인은 몇 가지 심각한 질병에 시달렸고 심각한 면역 저하가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이후 원숭이두창은 전 세계 99개국에서 발생해 총 15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는 나이지리아와 가나,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 대부분 아프리카 국가에서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치사율은 1%에 미치지 않는다.
현재 미국 내에서 보고된 원숭이두창 사례는 1만8000건에 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