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학교 서북미협, 교사연수회 연다...9월17일 박재연 소장 초청해 온라인으로

2022-08-3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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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회장 박수지ㆍ이사장 권미경)는 오는 9월17일 오후 5시 온라인 교사 연수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9월1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강사는 지난해 교사연수회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리플러스 민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이다. <사실은 사랑받고 싶었어> 등의 저자인 박 소장은 대화훈련 갈등중재자로 한국에서 인기 강사이다. 박 소장은 이번 연수회에서 ‘학생 및 자녀들과 건강하게 대화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박 소장과 더불어 교육분야 칼럼니스트인 김선호씨가 ‘우리 아이 당당하게 만드는 자존감의 힘’을 주제로, 이민주씨가 ‘놀이를 통한 한글 학습법’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박수지 회장은 “지난해 저학년 담당 선생님들이 좀 아쉬웠던 점을 고려해 올해는 저학년과 한글을 처음 배우는 학습방법에 대한 강의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의: 253-569-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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