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재확산세 ‘스트래터스’ 새 변이
2025-08-27 (수) 12:00:00
한형석 기자
LA 카운티를 포함한 캘리포니아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오미크론 계열의 새로운 변이 ‘스트래터스(Stratus)’가 주원인으로 지목됐다고 LA타임스가 26일 보도했다.
LA 카운티 보건국 조사 결과 지난 16일 주간에 코로나19 검사 양성률이 12.6%로, 한 달 전 7.6%에서 크게 뛰었다. 오렌지카운티 역시 8.1%에서 14.4%로 상승했다. 하수 분석 결과에서도 바이러스 농도가 빠르게 증가했고, 고령층의 응급실 방문과 입원도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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