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미크론 백신 임상 완료 전 승인 예정

2022-08-31 (수) 07: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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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정부, 이르면 이번주

연방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개량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임상시험이 완료되기 전에 승인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면 코로나19 개량 백신은오미크론 하위 변이를 겨냥해 개량된 백신으로, FDA는 이번 주 중 승인할 계획이다. 최근 화이자와 모더나는 오미크론 하위변이 BA.4와 BA.5를 겨냥한 맞춤형 백신의 미국 내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한 바 있다.

그러나 이들 백신의 인체 임상시험은 FDA가 백신 접종을 시작하려는 올 가을까지 완료되지 못한다. FDA의 일반적인 의사결정 과정의 주요 요소인 임상 시험 결과 없이 승인이 내려지게 되는 것이다.

모더나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백신의 임상시험을 이미 시작했으나 화이자 백신은 이번 달에야 임상이 시작될 예정이다. FDA는 대신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나 코로나19 원형 백신 분석 결과 등 다른 데이터를 이용해 이 백신의 안전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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