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10대 ´서브웨이 서퍼 ´ 팔 절단 사고

2022-08-31 (수) 07:11:33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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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즈 잭슨하이츠 전철역 R전철 지붕서 추락

퀸즈에서 운행 중이던 R전철 지붕에 올라 일명 ‘서브웨이 서핑’을 즐기던 10대 청소년이 선로 아래로 추락하면서 한쪽 팔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신원 미상의 15세 소년은 지난 29일 오전 10시30분께 퀸즈 잭슨하이츠-루즈벨트 애비뉴 전철역에서 정차 후 퀸즈 동쪽방향으로 향하던 R전철 지붕에 올라타 서핑을 하던 중 균형을 잃고 선로로 추락했다.

소년은 추락하는 과정에서 한쪽 팔이 전철 바퀴에 치이는 사고를 당한 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다친 부위의 팔을 절단하는 수술을 해야 했다.

한편 MTA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동안 전철 외부에서 이동 중에 추락하는 사고가 600여건이 발생해 전년 동기 대비 5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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