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권 곧 만료…´ 이메일 사기 조심을

2022-08-31 (수) 06:55:10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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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발급 미끼 정보 빼내

한국 여권과를 사칭한 사기 이메일이 나돌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최근 여권 발급 부서인 여권과를 사칭하는 내용의 해킹 메일이 적발됐다.

문제의 메일은 여권 유효기간 만료일 사전 통지라는 명목으로 보내온다. 여권 유효기간이 1개월 후 만료된다면 재발급 신청을 안내하면서, 재발급 신청사이트 바로가기(URL 링크)와 신청서류(PDF 파일)을 첨부하여 클릭을 유도한다.


사기 이메일을 열고 URL 링크에 연결할 경우 개인 신상정보를 빼내는 악성 바이러스 등에 감염될 수 있다.

외교부는 이와관련 ‘여권 유효기간 만료 사전 안내’ 서비스는 이메일이 아닌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서만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킹 메일의 패턴은 지속적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유사한 이메일 수신시 절대 열람하지 말고 열람한 경우 메일에 포함된 링크에 접속하거나 첨부파일을 다운로드하지 않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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