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트로이트·휴스턴·오리건서
▶ 인디애나폴리스선 특수부대원 총상

미국에서 총격사건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27일 텍사스주 유밸디 롭 초등학교 총격 사건 희생자들의 친구들과 유가족들이 27일 텍사스 오스틴 주의사당 앞에서 총기구입 연령 상향조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로이터>
총격으로 인한 민간인 피해가 끊이지 않는 미국에서 28일 하루 동안 3건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사망자가 여러명 발생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는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2시간 30분간 ‘묻지마 총격’을 가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총격은 오전 4시 45분께 시작돼 7시 10분께까지 이어져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
디트로이트 경찰은 연방수사국(FBI), 국토안보부 등과 공조해 추적 끝에 이날 밤 용의자를 체포했고 용의자는 현재 구금된 상태다.
같은 날 텍사스주 휴스턴에서는 집세를 내지 못해 퇴거 통보를 받은 40대 남성이 임대 주택 시설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는 이웃을 총으로 쏴 살해했다.
휴스턴 경찰은 오전 1시께 발생한 이 범행으로 주민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총격범은 현장에서 경찰관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오리건주 벤드의 한 식료품점에서도 이날 오후 7시께 총기 난사로 최소 2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식료품점 안에서 총격범으로 추정되는 사망자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