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 삼보사 창건주 다례재
2022-08-25 (목)
<사진제공-삼보사>
카멜 삼보사 주지 대만 스님과 신도들은 지난 14일(일) 백중 회향법회를 마친 뒤 창건주 덕산당 이한상 거사 다례재를 봉행했다. 1971년 8월 약 7에이커 부지 매입비와 공사비를 보시해 오늘의 삼보사(73년 1월말 완공)가 있게 한 덕산 거사는 84년 8월23일 삼보사 정원수를 돌보다 67세를 일기로 세연을 마쳤다. 삼보사는 덕산 거사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매년 백중(우란분절) 회향법회에 이어 창건주 다례재를 봉행해오고 있다. 한편 대만 스님 등 4명은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보름예정 포도단식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