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병화 뉴욕총영사, 한혁수·한경수씨에 대한민국 국적 증서 전달

22일 정병화(가운데) 뉴욕총영사가 독립유공자 한봉민 선생의 손자인 한혁수(왼쪽), 한경수씨에게 한국 국적증서를 수여하고 함께했다. [사진제공=뉴욕총영사관]
뉴욕총영사관이 독립유공자 한봉민 선생의 후손들에게 대한민국 국적증서를 수여했다.
정병화 뉴욕총영사는 22일 고 한봉민 선생의 손자인 한혁수씨와 한경수씨에게 대한민국 국적 증서를 전달했다.
한봉민 선생은 1919년 3.1운동 당시 체포돼 징역 2년6개월을 복역하고, 1924년 강계에서 시국 강연 중 체포돼 옥고를 치르는 등 항일투쟁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독립운동가다.
한국정부는 3.1운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한봉민 선생을 독립유공자로 지정했다. 1968년 대통령 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한국 국적을 회복한 한혁수, 한경수씨는 1년 이내 외국국적 불행사 서약을 하면 한국 국적과 미국 시민권을 모두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한국 국적을 취득하고자 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국적 회복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646-674-6000, minwonny@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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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