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600만끼 무료 급식 제공

2022-08-20 (토) 12:00:00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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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무료 여름 급식 프로’

▶ 18세 이하 청소년 아침·점심 배급

다음 달 2일까지 이어져

뉴욕시가 올해 여름 학생들에게 무려 600만끼의 급식을 제공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과 데이빗 뱅크스 시교육감은 18일 ‘2022년 무료 여름 급식 프로그램’을 통해 뉴욕시 거주 18세 이하 청소년들에게 아침과 점심 포함 영양가 높은 600만끼의 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급식소는 뉴욕시 5개보로 300여 지정 공립학교와 커뮤니티 수영장, 공원, 푸드트럭 등으로 지난 6월28일 시작된 급식은 다음 달 2일까지 이어진다. 급식을 위한 등록은 필요 없으며 기타 서류나 신분증도 전혀 요구되지 않는다.


아담스 시장은 “영양가 있는 급식으로 우리 자녀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했다”며 “600만끼의 급식 제공으로 여름방학기간 여러 이유로 급식이 필요한 18세 이하 청소년을 둔 가정에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이빗 뱅크스 시교육감도 “여름 무료 급식은 성장기 자녀들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여름방학 내내 뉴욕시의 모든 청소년들에게 무료 아침과 점심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일대에서는 총 12개의 급식소가 운영되고 있다. 지정 공립학교 경우, 조식과 점심이 모두 제공되지만 도서관 경우, 점심만 제공되는 곳도 있어 서비스 장소와 시간은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뉴욕시 2022년 여름 무료 급식 프로그램 급식소는 뉴욕시 교육국 웹사이트 https://www.opt-osfns.org/schoolfoodny/meals/Default.aspx#Result 혹은 311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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