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고교 지혈교육 의무화 추진

2022-08-18 (목) 07:57:48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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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내 총기사고 대비 차원

뉴저지 고등학교에서 지혈(bleed control) 교육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셉 비탈리 주상원의원과 테레사 루이즈 주상원의원은 최근 고교 보건 교육과정에서 지혈교육 수업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상정하고 입법 작업에 착수했다.

이는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교내 총기사고를 대비하자는 취지다.
법안에 따르면 지혈 수업에는 상처 부위에 압력을 가하는 방법, 지혈대 사용법, 응급 구조요원과의 의사소통 방법 등이 포함된다.

비탈리 의원은 “이 법안의 추진 배경은 교내 총기난사에 대한 우려”라며 ”위기 발생시 학생들은 안전 피난처를 찾는 것이 먼저이지만,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생명을 구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비영리단체 ‘총기 폭력 아카이브’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미국에서 414건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고, 2만7,626명이 총격으로 사망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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