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도 ‘보석개혁법’ 개정 촉구

2022-08-17 (수) 07: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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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에 이어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 정부도 뉴욕주의 ‘보석개혁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브루스 블레이크만 낫소카운티장은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4분기 동안 낫소카운티 경찰이 체포한 범죄 용의자의 87%가 보석없이 거리로 풀려났다며 보석개혁법 개정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낫소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월1일~6월30일 체포한 범죄 용의자는 3,019명으로 이 가운데 2,641명(87.5%)이 바로 풀려났다.

특히 지난 2분기 보석없이 석방된 2,641명 중 195명은 또 다른 범죄를 저질러 다시 체포됐다. 이달 초에는 26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된 한 범죄 용의자가 보석 없이 풀려나 또 다른 범죄를 저질러 재체포 되기도 했다.

블레이크만 카운티장은 이와관련 “주지사와 주의회는 조속히 보석개혁법 개정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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