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 푸드스탬프 8월 최대금액 받는다

2022-08-17 (수) 07:21:22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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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지원금 2억3,400만달러 투입

▶ 4인가구 835달러 수령자, 최소 95달러 추가 지급

뉴욕주 푸드스탬프(SNAP) 수혜자들은 이번 달 최대 수령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연방 지원금 2억3,400만 달러를 투입해 8월 모든 SNAP 수혜자들이 최대 수령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미 최대 수령액(4인 가구 기준 835달러)을 받고 있는 수혜자들에게는 최소 95달러가 추가 지급된다.
뉴욕주 SNAP 수혜가구들은 오는 19일까지, 뉴욕시는 16일~29일 사이 인상된 SNAP 수령액을 확인할 수 있다. 수령인의 기존 전자계정으로 직접 입금되며 전자식 푸드스탬프인 EBT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뉴욕주 임시·장애지원사무국(OTDA)은 코로나19사태가 불거진 이후 지난 2020년 4월부터 월 최대 수령액 미만을 받고 있는 SNAP 수혜자에 대한 긴급 추가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OTDA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약 25억달러가 추가 지원됐다. 올해 6월 현재 160만 가구, 280만명 이상이 SNAP 혜택을 받았는데 1년 전과 비교해 1.4% 증가했다.

다이엘 티에츠 OTDA 부국장은 “이번 추가 지원이 주 전역 수십만 가구가 생계를 유지하고 식량 불안에서 벗어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SNAP는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로 소득이 연방빈곤선의 130%, 개인당 월 소득 1,610달러, 4인 가족 기준 월 소득 3,313달러 이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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