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에 가뭄 주의보가 6년 만에 내려졌다.
뉴저지주 환경보호국은 9일 가뭄 주의보를 발령하고 주민과 기업들이 물 절약을 촉구했다.
만약 현재 가뭄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일부 지역에서는 물 사용 제한이 필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뉴저지주에서는 6년 전인 지난 2016년 가뭄 주의보가 선포된 바 있다.
물 사용이 의무적으로 제한되는 최고 등급인 가뭄 비상사태는 20년 전인 지난 2002년에 내려진 바 있다.
지난 90일간 뉴저지 대부분 지역은 평년보다 강수량이 25~50% 적었다.
특히 최근 30일간 무더위가 계속된 반면 강수량은 예년보다 50~75%까지 적었다.
지난 7월 평균 기온은 화씨 78.1도로 뉴저지 7월 역사상 6번째로 더웠다. 또 지난달 강수량은 2.19인치로 역사상 13번째로 비가 덜 내렸다.
뉴저지에서 두 번째로 큰 식수원인 와나크 저수지는 9일 저수량이 전체의 66%에 불과한 수준이다.
<
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