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주형, PGA 윈덤챔피언십 제패

2022-08-08 (월) 07: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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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A 2000년대생 첫 우승 한국인 9호 챔피언

김주형, PGA 윈덤챔피언십 제패

김주형(20·사진)

김주형(2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정규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인 역대 9번째 PGA 투어 챔피언이 된 김주형은 2000년 이후 출생한 선수 중 최초로 PGA 투어에서 우승했다. 또 한국인 역대 최연소(20세 1개월 18일) 우승 기록도 갈아치웠다.

김주형은 8일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131야드)에서 열린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3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60타를 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우승 상금은 131만4,000달러이다.


아직 PGA 투어 특별 임시 회원 신분인 김주형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곧바로 PGA 투어 회원 자격을 얻은 것은 물론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대회에 나갈 자격도 획득했다.

2020년 혜성같이 등장해 ‘10대 돌풍’을 일으킨 김주형은 그해 세계랭킹 92위 자격으로 출전한 PGA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20-2021시즌 5차례, 2021-2022시즌 9차례 출전한 끝에 통산 15번째 대회에서 PGA 투어 첫 우승 감격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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