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플라스틱 장바구니 도난 증가

2022-08-06 (토) 12:00:00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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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용 비닐봉지 금지 이후

▶ 샤핑백없는 일부 고객들 마트 반환 안하고 들고가

뉴저지에서 1회용 비닐봉지 금지가 시작된 이후 수퍼마켓 등에서 플라스틱 장바구니(shopping basket) 도난이 늘어나고 있다.

5일 스타레저 보도에 따르면 샵라이트 등 수퍼마켓에서 고객들이 장바구니를 가져가는 도난이 증가하고 있다.

뉴저지에서는 지난 5월 초부터 소매점에서 고객들에게 1회용 비닐봉지 제공이 금지됐다. 이 때문에 고객들은 재사용이 가능한 가방을 지참해 샤핑한 물건을 담아가야 한다. 하지만 샤핑백을 가져오지 않은 일부 고객들이 마트가 제공하는 휴대용 플라스틱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은 뒤 이를 마트에 반환하지 않고 그대로 들고 가는 상황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일부 마트는 아예 플라스틱 장바구니를 비치하지 않고 있다. 한 마트 관계자는 “모든 장바구니를 고객들이 훔쳐가 매장에 남아있는 것이 없다. 새로 주문해 비치해도 계속 없어진다”고 말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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