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0월 ‘2022 코리안 페스티발’ 열린다

2022-08-05 (금) 08:14:24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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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인회, 지난해 이어 맨하탄 유니온스퀘어서 개최

▶ ‘코리안 퍼레이드 및 K타운 페스티발’대체행사

10월 ‘2022 코리안 페스티발’ 열린다

찰스 윤(왼쪽에서 다섯 번째) 뉴욕한인회장이 ‘2022 코리안 페스티발’ 개최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미 주류사회에 한국을 알리고 한인 2세들의 정체성을 고취시키기 위한 ‘2022 코리안 페스티발’이 오는 10월 맨하탄 한복판에서 펼쳐진다.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는 3일 퀸즈 함지박 식당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올해 코리안 페스티발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0월 중 맨하탄 유니온스퀘어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코리안 페스티발은 뉴욕한인회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매년 개최돼 온 ‘코리안 퍼레이드 및 K타운 페스티발’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되면서 이를 대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 처음 유니온스퀘어에서 열린 바 있다.


올해 행사의 구체적인 일시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으로 이사회는 내달 26일 모임을 갖고 코리안 페스티발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인회 측은 올해도 푸짐한 먹거리와 풍부한 볼거리 등 한국 장터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 미 주류사회와 한인 2세들에게 K-컬쳐의 진수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뉴욕한인회는 또 이날 이사회에서 지난 1월 선댄스 영화제에서 상영된 다큐멘터리 영화 ‘프리 철수 리(철수에게 자유를, Free Chol Soo Lee)’의 뉴욕 상영을 후원키로 했다.

오는 13일 오후 5시 IFC 센터 상영을 후원하는 것으로 행사 당일 영화감독이 직접 참석, 관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프리 철수 리‘는 50년전 백인의 어설픈 증언으로 순간 종신형을 선고 받은 후 한인 등 아시안 커뮤니티의 구명 노력으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한인 이철수씨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한편 뉴욕한인회는 오는 15일 퀸즈 플러싱 소재 리셉션 하우스에서 ‘77주년 8.15 광복절 행사’를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뉴욕광복회 등과 함께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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