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용 25선거구 지구당 대표·판사후보 추천위원으로 선출
▶ 그레이스 멩 등 퀸즈 유력 정치인들 축하자리 마련

민주당 뉴욕주하원 25선거구의 박윤용 지구당 대표가 당선 축하를 받고 있다. 왼쪽부터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신학연 한국일보 사장, 박윤용 대표, 닐리 로직 뉴욕주하원의원,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 강석구 한인권익신장위원장.
퀸즈 한인타운을 대표하는 유력 정치인들은 2일 플러싱 함지박 식당에서 지난 6월 민주당 뉴욕주하원 25선거구의 지구당 대표(District Leader)와 판사후보 추천 위원회(Judical Committee) 위원으로 선출된 박윤용 전 한인권익신장위원회장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렸했다.
기자간담회를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를 비롯해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닐리 로직 주하원의원,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 등 선출직 지역구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 대표의 출마를 적극 권유했던 존 리우 주상원의원은 “박 대표는 30년 가까이 커뮤니티를 위해 헌신해 온 숨은 일꾼”이라며 “이제 선출직 정치인으로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자신의 지역구 지구당 위원장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닐리 로직 주하원의원도 “박 대표가 25선거구 지구당 대표에 선출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고,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은 “오랜 시간 풀뿌리 정치력 신장에 매진해 온 박 대표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과거에도 그랬듯 앞으로도 계속해서 함께 일하겠다”고 말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오늘은 한인사회 정치력이 한 걸음 더 나아간 날”이라며 “오랜 시간 커뮤니티를 위해 헌신해 온 박 대표가 현실정치에 참여하게 됐다는 점에서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윤용 대표는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30년간 이어올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열심히 듣고, 배우며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성실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 대표는 주하원 25선거구 지구당 B지역(프레시메도우, 오클랜드 가든, 베이사이드 등)의 정책 및 후보 선정 등의 업무를 이끌게 된다. 또한 ‘판사후보추천 위원회’ 위원으로 판사후보를 추천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한편 지난 6월 주하원 25선거구 ‘판사후보추천 위원회‘ 선거에서는 박 대표 외에도 샤론 이 전 퀸즈보로장 대행도 선출돼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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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