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식은 감자튀김 때문에…

2022-08-03 (수) 07:08:05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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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클린 맥도날드 종업원 고객 아들에 총격받아 중태

브루클린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식은 감자튀김 때문에 종업원이 고객으로부터 총격을 받고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1일 오후 7시께 브루클린 베드포드-스타이브센트 풀턴스트릿 선상에 위치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한 여성 고객은 식은 감자튀김을 받았다며 종업원에게 항의했다.

이 손님은 직원과 다투던 중 자신의 아들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으며, 현장 인근에 있던 고객의 아들이 매장에 도착해 직원과 말다툼을 이어갔다.


아들과 종업원의 언쟁은 분위기가 가열되면서 매장 밖까지 이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아들은 소지하고 있던 총을 꺼내 종업원의 얼굴을 향해 격발해 목에 총상을 입혔다.

23세로 알려진 종업원은 사건직후 매장 인근 브룩데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중태로 알려졌다.
총을 쏜 아들은 현장에서 체포 돼 인근 경찰서에 구금된 상태이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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