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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역 코로나19 확산세 ‘주춤’

2022-06-15 (수)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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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률 아직 높아 주의해야

베이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지나 주춤한 상태지만 감염률이 매우 높아 여전히 주의를 요한다.
한편 확산세가 주춤하자 월넛크릭의 ‘헤더 팜 가든'에는 팬데믹으로 결혼식을 미뤄온 커플들의 예약이 잇따르는 등 비즈니스들이 활기를 띠고 있다.

그러나 피터 친-홍 UCSF의 감염학 교수는 베이지역 감염률이 캘리포니아 최고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현재 노스이스트 지역의 감염률이 30% 줄어들어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실제로 감염률이 크게 줄어들 때까지 주민들은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주 코로나 검사를 하고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6월14일 오전 10시 서부 기준)

▲캘리포니아 980만346명(사망 9만1천953명)
▲베이지역 148만5천108명(사망 8천501명)
▲미국 8천742만4천846명(사망 103만6천84명)
▲전 세계 5억4천123만9천672명(사망 633만2천906명)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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